신원섭 산림청장이 10월 22일 처음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 2014년 관리소 주요업무 현황을 듣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201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금강소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가을철 산불발생의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보고하였다. 특히 관리소 6720평의 넓은 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수목학습장을 조성하여 지역시민들의 산림휴양․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국유림관리소는 민원인을 최전방에서 직접 접촉하는 기관으로서 직원 한명 한명이 산림청의 대표라는 사명의식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에 힘써주길 직원들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사업의 막바지까지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넓은 국유림에 반해 적은 관리인원이지만 산불예방 및 산림재해에 더욱 힘써준다면 고생한 만큼 몇 배의 행복이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공무원으로써의 긍지를 가지고 모든 임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서무팀(jin1234@forest.go.kr / 054-780-3911)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