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뉴스 최동화 사진작가등 3명은 25일 바쁜 일정을 뒤로한 채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 같이 정성껏 모시는” 평해노인요양원(원장 전병호)을 찾아와 입소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위문하였다.

이번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은 우리원의 위촉의사 선생님이신 평해읍 소재 연세가정의학과 이종규원장님의 주선으로 서울에서 이곳까지 오셔서 귀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입소어르신들은 건강이 허락치 않아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까지 갈 수 없는 형편을 아시고 직접 오셔서 사진을 촬영해 주신데 대하여 보호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동화 사진작가님은 오는 동안 단풍나들이객 차량으로 인하여 서울에서 7시간이나 걸렸지만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어서 그간의 피로도 깨끗이 사라졌다고 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원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기회가 된다면 작은 정성으로 봉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평해노인요양원(054-78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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