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박종식)은 10월 25일 토요일 ‘마음이 건강한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6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강송 군락지를 탐방하였다.

숲해설사와 함께 하는 소나무 군락지 걷기, 산림 생태 관리 센터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이가원(4학년) 학생은 “금강송 군락지를 걸으며 속이 탁 트이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나중에 부모님과 같이 또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식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자연을 가까이 느끼는 것보다 삭막한 디지털 문화에 많이 익숙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연을 찾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포초등학교 (☎054-787-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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