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는 온정면 이재근 농가가 출품한 울진 생토미(고시히까리)를 비롯해 잡곡, 고추, 야콘, 와송 등 총 5점을 출품하였다.이는 울진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한 결과로 친환경농업의 어려움을 참고 묵묵히 실천해준 농업인의 노고가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울진군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토양을 보전하고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제초용 우렁이 및 유기상토 등 각종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왔다.
그 결과 금년도에는 벼 재배면적 2,570ha 중 친환경 특수농법 784ha에 대하여 5,500여 톤의 고품질 쌀이 생산될 전망이다.
친환경농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 고급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여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농정과 친환경농업팀 (☎ 054-789-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