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호 영 (울진읍 출신 : 대구 수성을·한나라당)

희망찬 을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 드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무척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국가경제는 더욱 나빠지고 나라전체가 갈등과 분열속에 헤매였습니다. 국가를 통합해야할 정치권 또한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반성하고 제 자리를 찾아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고향 울진에서 떠오르는 새해 새 아침은 우리에게 언제나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지나간 아쉬움과 회한은 모두 털어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향해 출발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우리 모두의 바램처럼 울진이 아름답고 풍요롭게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울진군민 모두가 계획하는 일들이 보람있게 열매를 맺길 바라며 가정에도 더욱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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