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씨는 “방파제 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며, “좁은 공간에 몸이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소방서 직원들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 씨는 곧바로 구급차로 병원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행락철 낚시객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낚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