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영 선 (온정면 출신 : 비례대표·한나라당 여성위원장)

다사다난했던 2004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희노애락이 함께 한 해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건사고로 어지럽기도 했으며, 가정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존경하는 울진 군민 여러분!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한나라당은 乙酉년 새해를 맞아 국민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日新又日新의 심정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으로 여러분들을 편안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렵지만 좌절하지 않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는 가운데, 더 큰 희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울진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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