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출향인 소식


                  재경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재경울진군민회는 9월28일 청담동에 위치한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제3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예년과는 달리 내빈석을 없애고, 식전 행사로 근남 출신 이지은(성산효 대학원) 교수가 지휘하는 “다미소리사랑 예술단”과 “천년 여락”이 창과 국악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열었다.

이날 강석호 국회의원, 임광원 울진군수, 김진영 서울시의원, 장용훈 도의원, 황이주 도의원, 이세진 군의회의장,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전옥상 회장 등 많은 내외빈 등 군민 약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승 재경울진군민회장의 노력으로 죽변 수협의 협찬을 받아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 와 행사장에서 입찰을 보는 이벤트도 했으며, 죽변 수협은 그 수익금(700만원)으로 울진장학회에 전액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례도 남겼다.

최금모 체육부 차장은 계주에 각 읍.면별 회장들을 선수로 참여하게 하는 등의 기획을 해 경기운영의 재미를 더 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울진인 중 이날 최고령인 96세의 어르신과 최소연령인 4세 아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울진인의 축제의 한마당이였다.

전용철 사무총장의 새로운 기획으로 재경 울진군민체육대회가 한층 더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풍성한 가운데 치루었다. 전영근의 사회로 2부 행사에 울진의 홍보대사인 가수 윤종규, 장민, 최누리, 이마음 등이 출연했다.
                                                                /허옥란 기자
 


              
      울진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합니다

                 안영두 재성남군민장/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울진신문 창간 23주년을 맞이하여 귀사와 임직원 모든 분들께 (재) 성남 울진군민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현대 사회는 여러가지 방송 매체를 통하여 넘쳐나는 많은 정보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과 대중화로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실시간으로 바로 전달되어 세계인들이 빠르게 바로 알게 되는 지구촌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론사는 ‘정론직필’을 사명감으로 갖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생생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독자들에게 알권리를 충족 시켜 주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귀사는 우리들의 고향인 울진군내 .외에서 일어나는 정보가 울진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을 희망합니다.

울진군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우리들의 고향인 울진군이 앞으로 더 행복해지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더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울진신문이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울진군민들로부터 사람과 신뢰를 함께 받는 ‘울진신문’으로 성장 발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3년 동안 울진신문을 애독하면서

                          성남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용중 ( 온정 출생 )                             

23년 동안 울진신문을 애독하면서 울진사람들의 수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수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수 많은 역사를 알게 해 준, 그래서 고향을 더욱 마음 가까이 있게 해 준 울진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을 떠난 지 오래 되었거나,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는 출향인들은 망막에 각인된 고향 산천의 풍광과 생활상들을 피상적으로 그려 보면서, 마음 한 구석에는 늘 고향에 대한 애잔함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향 소식은 언제나 마음의 위로가 되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울진신문사가 출향인들에게 정성스레 보내 준 신문은 먼 고향 길을 화학적으로 가깝게 만들어 주었고, 내 고향 울진을 자랑스럽게 만들어 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울진신문은 현실을 바로 보게 하고, 사실을 바로 알게 하고, 역사를 바로 가게 이끌어 주면서, 정론직필의 본연의 사명과 사회 공기능적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우려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내 고향 울진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고향을 위해 아무것도 기여한 바 없는 사람이 지면에 글을 남긴다는 것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울진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내 고향 울진의 미래를 위하여 파이팅! 하세요


                 
                        ▲재구 울진중고동창회 체육대회 개최

지난 12일 대구 북구운동장(옻골동산)에서 재구 울진중고체육대회 (회장 장극윤) 개최,  1200명 참석
                                                                       
                                                                              /윤순종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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