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태국에 입국했던 근남 출신 강릉대생 2명이 무사한 것이 금일 오후 1시경 확인되어 울진 갑신년 한 해 최고의 희소식이 되었다.이들 장빈묵 최수정 두 명 일행 중 장양이 수산리 집으로 전화를 걸어와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신들이 무사하여 학교에서 추천한 일정을 다 마친 후 1월2일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것이다.한편 장양의 아버지 장상훈씨와 최효덕씨는 이들을 찾으러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이들의 생존을 확인하고 귀국을 준비중이다.장양과 최양은 대학측의 추천으로 2명이 함께 지난 25일 출국, 내년 1월2일 귀국할 예정이었다.이들은 25일 오후 집으로 전화를 걸어와 태국 해안에서 배를 타고 이동 중이라는 연락을 취한 후 5일간 연락이 두절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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