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마이스터고졸 공채 전형에서 총 17명을 합격시켰다.

 이번에 한수원 고졸공채 인원은 모두 100명이다. 평해 마이스터고는 1차 필기시험에서  총 27명을 합격시킨 바 있다. 이번  면접시험에서 17명이 최종 합격한 것은 출신학교 별 합격자 수 최다이다. 평해고는 전교생 수가 80명밖에 되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 발전 설비 마이스터고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많은 부분이 원자력 설비 분야로 특화되어 있고, 방과후 활동도 원전산업 맞춤형으로 집중되어 있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이번의 큰 성과는 학생들 역시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좋은 환경에서 영어, 적성, 면접 등에 매진하는 열의를 보여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최유현 진로취업부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꿈을 찾아 진로를 선택하고 정진하면, 누구나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고 생각한다.

"아울러 원자력산업계에 기여할 많은 미래 기술 명장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하였다.


 
     화제- 이창민-성민 쌍둥이 형제 한수원 동시 입사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마이스터고 제한경쟁 공채 시험에서 2년 전 이색적인 진로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창민-성민 쌍둥이 형제가 합격하여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형제는 중학교 내신 성적이 최상위권이였고, 집안에서도 대학진학을 위해 인문계 진학을 권유하였지만 원자력과 에너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꿈을 좇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에 소신껏 진학하게 되었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들 형제는 경북 울진에 있는 학교까지 버스로 9시간을 오가며 2년간 열심히 학업에 전념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에 최종합격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창민군은 이제 원자력을 더 잘 알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우리가 이룬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최종 꿈을 완성하기 위해 도전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 발전 설비 마이스터고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활동의 많은 부분이 원전산업 맞춤형으로 집중되어 있고 학생들 또한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좋은 환경에서 영어, 적성, 면접 등에 매진하는 열의를 보여 이 같은 결실을 이루어 내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최유현 진로취업부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꿈을 찾아 진로를 선택하고 정진하면 누구나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원자력산업계에 기여할 많은 미래 기술 명장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054-789-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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