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진군지부,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연태)는 울진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상식)와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새내기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알기 쉬운 은행이야기’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해외송금시 수수료 절약방법과 저축의 필요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쉽게 소개해 교육생 및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이란 "같이의 가치, 모두같이 더불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NH농협은행의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시대적 요구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행복경영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과 금고, 기업체, 단체의 소속  임직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등 찾아가는 강의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6월에는 후포고등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진행했었다.

최연태 농협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학교를 비롯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진군지부  (054-78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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