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울진군민회(회장 김정만)이사회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삼성동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150 명의 이사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고 김광원 국회의원, 주호영 국회의원이 바쁜 국회일정에도 참석하였으며 윤종윤 도민회 회장, 영양, 청도, 영덕, 청송군민회장도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다. 김정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4년간 재경군민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로 대과없이 임무를 마치고 떠난다¨면서 ¨내 생애 마지막까지 군민회 발전에 협조하겠다¨는 이임사에 이사들 모두가 박수로 아쉬움과 고마움을 보냈다. 9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철(54세 온정출신)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님들이 회장을 맡아주고 부회장으로 봉사 하겠다고 사양하였으나 회장을 맡아 군민회를 좀더 활기넘치는 모임이 되도록 하라는 선배님들의 지시를 거역할 수 없었다¨면서 ¨젊은 패기를 임기동안 아낌없이 발휘하여 군민회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하였다. 이상철 신임회장은 온정면 출신으로 미리넷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있으며 2년간 재경군민회의 수석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 서울 경기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