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 재학중인 근남출신 여학생 2명이 25일 오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들은 수산리 장모양(21세, 3학년)과 행곡리 최수정(21세, 2학년)양으로 강릉대학 추천으로 지난 21일 출국했다.이들은 동남아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날인 25일 오후 2시 45분 태국의 방콕 인근 해안에 도착하였다는 연락을 해온 후 아직 통신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강릉대 측에서는 외교통상부에 신고하여 현지 대사관에서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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