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재능나눔봉사단(단장 황광구/평해읍번영회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5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평해읍사무소에서 공공근로자를  활용해 배추 등을 재배․제공하였으며, 평해읍 번영회, 평해읍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선희), 평해읍의용소방대(대장 김광석), 평해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경숙), 평해읍청년회(회장 권정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 한마음 한 뜻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 하였다.

평해읍 재능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평해읍 희망복지팀 (☎ 054-789-4120)



                         원남면, 김장 담그기’행사


원남면(면장 김우현)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나눔! 2014 사랑을 담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을 담은 김장 담그기’ 행사는 원남면사무소에서 유휴농지를 활용해 직접 경작한 배추와 원남농업협동조합, 새마을부녀회, 원남면문화체육회 및 지역주민 등에게 기부 받은 양념 재료를 이용해 이루어 졌다.
 
이번 행사는 원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 운동 이념 아래 소외된 이웃들이 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 봉사의 생활화를 통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7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홍분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복지를 위하여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현 원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원남면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원남면 희망복지팀 (☎ 054-78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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