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계숙 회장 내정자 비롯 회원 32명 발기
‘연호로타리클럽’ 명명… 지역사회 봉사

울진의 여성회원들 클럽인 매화로타리가 금년 상반기 해체되었다가 내년 1월 말 재창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32명의 회원들이 모집되어 엄계숙(49세·삼당초등분교장) 회장 내정자를 비롯한 회장단을 구성하여 「연호로타리클럽」으로 이름짓고, 회원확충 등 창립총회를 준비 중이다. 국제봉사클럽인 로타리는 전세계 소아마비 박멸과 문맹퇴치에 주력해 오고 있는데, 엄계숙 연호클럽 회장 내정자는 창립이후 지역사회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돌보기, 무의촌의료진료, 청지노인학교 후원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 내정자는 아직 회원확충 중에 있으므로 뜻을 같이 하는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단 내정자 명단 회장 엄계숙/ 부회장 안재옥, 이숙자/ 총무 임황진/ 재무 안진미/ 클럽봉사 황수남/ 사회봉사 백옥희/ 직업봉사 권미경/ 국제봉사 장순례/ 사찰 김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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