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역량강화캠프는 언어장벽,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 자녀교육, 취업 등 다문화가정 내에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으로 나타나는 가족해체 예방 및 부모로서 필요한 언어의 기술, 행동 등을 습득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동기를 부여하고자 실시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은 “행복의 주체가 부부이며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의 부부교육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정립 및 훌륭한 부모 멘토 되기”라는 주제의 부모자녀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강릉의 특산물인 한과 만들기 체험과 영화 관람을 하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장상식 센터장은 가족역량강화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가족내의 각자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그동안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참가한 모든 가족들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9-5414/http://uljingun.livei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