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윤석)는 행정자치부 평가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자원봉사센터 평가 부분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난 2013년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2014년에는 최우수 자원봉사센터에 선정되어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명실상부 자원봉사 생활도시로 자리매김을 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활동 인프라 구축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활성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이동목욕서비스, 참좋은 사랑의 밥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 도모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원봉사센터는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 여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뿐 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9년 4월에 사단법인으로 개소하였으며, 현재 울진군민 가운데 약 20% 11,163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다.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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