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로 고유가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일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31세대와 마을회관에 155톤의 땔감과 20㎏ 쌀 10포, 김장김치 10통을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장목 등 산림사업 부산물 제거를 통한 산불예방 효과와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의 규제개혁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산림내 규제개선을 위한 산촌마을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당부하는 등 규제개혁 현장특임관 활동을 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하여 사랑의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