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침체로 불우가정에 대한 지원이 점차 줄어드는 때에 울진에서는 겨울철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울진읍 불우이웃돕기 울진읍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주민을 82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양곡을 지원했고, 울진읍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도 김장김치 14통과 라면을 지원했으며, 재경울진읍민회에서는 전기장판 등 2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지정·기탁하는 등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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