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동안 진행된 사업결과보고 및 우수교육생 시상, 결혼이민여성들이 기술교육을 통해 습득한 손뜨개, 리본아트 등 수공예품 전시와 손인형극 발표회도 가졌다.작년 동화구연 발표에 이어 올해 새로 선 보인 손인형극을 준비 한 교육생들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그냥 보여주기 위한 발표회가 아니라 인형극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상식 센터장은 주 양육자인 엄마들의 한국어 습득에 대한 노력과 아빠들의 작은 관심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큰 보탬이 되며 건강한 가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지금보다 더 열심히 다문화가족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9-5414/http://uljingun.livei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