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4. 12. 17(수) 후포수협 4층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상렬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후포항 일대를 “외사 치안안전구역”으로 설정하고 최근 발생한 수원 중국동포 동거녀 살해 후 시체 유기사건 관련, 연말연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수협 및 외국인 고용 선주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연말연시 기간 중 경찰경력을 집중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통해 외국인 범죄예방 및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임추성 후포수협장은 수산업 종사자들과 경찰에 적극협력하고, 외국인 인권보호 등 처우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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