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맞이 독도사진 특별 전시전(’14.12.24~’15.1.30)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겨울방학맞이 독도 사랑 특별 전시전을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3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 특별 전시전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을 사진을 통해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독도는 일본이 자국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으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최근 미국하원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독도표기와 관련해 “올바른 명칭은 독도” 라고 밝혀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독도사랑 사진전은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 사진 전시물 40점, 포스터 8점, 독도에 대한 도감 10권을 전시하며, 독도사랑 포토존에서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독도를 한번 더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겨울방학맞이 특별 전시전에『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만여명으로 하루최고 600여명까지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우리 것이지만 소홀히 여겨져 왔던 토속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6년에 건립되었으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종(種)들을 비롯한 민물고기 150여종 5,000여마리를 전시하여 민물고기 분야에서는 국내 단연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경북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도와 독도모형으로 만든 독도 터치플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물고기를 만져 보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시 한번 독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계기로 큰 호응을 보였다.

앞으로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이번에 개최되는 겨울방학맞이 특별 전시전 뿐만 아니라 어린이 날 행사, 민물고기 나눠주기 등 지속적인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민물고기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타 전시관과 차별화된 컨텐츠 발굴과 특별하고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으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054-785-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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