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일자리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농촌빈집주변 정비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17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에 45명으로 총 6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고 가구당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월평균 약 74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주민등록증,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특히, 2015년도 공공근로사업은 기존 1~4단계로 4회 추진하던 기간을 상․하반기로 2회(4개월)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참여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을 가꾸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과 일자리추진팀 (☎ 0547-789-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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