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2월 16일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맞아 한울원전에서 가장 인접한 전통시장 흥부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손병복 본부장 등 직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차례용품과 설맞이 음식을 구입하였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장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 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날 손병복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울원전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맞이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번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설날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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