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 속에서 건져낸 현금과 통장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주택의 주인인 전00(남, 82세)가 “집안에 현금 150만원과 통장이 있다며 돈이 다 타 버린거 같다”며 걱정을 했다.
이에 소방대원은 직접 갈쿠리와 삽으로 잿더미를 뒤져 현금과 통장을 찾아주었다. 울진119안전센터 김하진 팀장은 “이번 화재로 크게 상심에 빠진 집주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