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역사회 문제예방과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2015 울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비부담으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를 지원하고, 새로운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 단체당 최대100만원까지 지원된다.공모분야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봉사활동 ▲환경(교육, 거리청소, 환경캠페인, 에너지 절약 등),▲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자유주제(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접수서류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sinnari.uljin.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ujv@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김일출 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 및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에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24개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054-789-5413)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15 여성자원활동센터 운영 지원

                             - 여성의 손길로 사랑담은 도시락 배달-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김일출)에서는 지난 2월13일부터 2월23일까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울진군 관내 10개 읍 · 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하였다.

울진읍, 죽변면, 온정면, 후포면, 북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장보기부터 직접 정성을 담은 음식을 준비하여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가정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도시락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꺼져있는 형광등, 난방이 잘 되지 않는 보일러나 창문, 음식을 제대로 드시고 계시는지 세심하게 돌아보며 행정적으로 미쳐 지원되지 않는 부분까지 돌아보는 자원봉사 생활기동대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전해주는 자원봉사자와 전달받는 수혜자간에 끈끈한 정이 오고가고 있다’며 다음을 기약하는 발걸음에 감사와 사랑까지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054-78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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