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여성의용소방대,온정119안전센터 역할 톡톡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 온정119안전센터(센터장 노성국)에서는 지난 2월 28일 온정여성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온정면 외선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평소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지역의 파수꾼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온정여성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은 이날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사용법 교육 ▲혈압과 혈당측정 ▲마을회관 대청소 ▲다과 제공 및 말동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마을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달랬다.

노성국 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 운영과 관련해 ‘우리 소방관들이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로 소외되고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께하게 되었다“며, 지역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는 온정의용소방대원들과 안전하고 따뜻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희 온정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