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봉 화백 장녀 독일 유학마치고 귀국

 

 

 

울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성악과에 진학했던 김의지(27세) 양이 올 1학기부터 경기도 양주 소재 예원예술대학 뮤지컬학과에 출강한다.

향토예술가 김태봉 화백의 장녀인 김 양은 서울대를 나와 5학기 과정의 독일 마인츠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수학 당시 5회 오페라 주연으로 출연하고, 국내 오페라 무대에도 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지식을 강단에서 가르치면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고향 후배들에 대해서는 기꺼이 진로상담이나 개별지도를 해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