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은 심장이 효율적으로 수축·이완이 안되어 순환계가 멈추는 현상이다.
약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되지 않으면 비가역적인 뇌손상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보일 수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구급대가 사고현장까지 7분 52초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이는 구급대 도착 전 까지 아무런 처치가 없으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오는 31일까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을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울진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서포터즈로 활동 할 수 있다. 학교 등 단체로 서포터즈 활동요청시 대상처에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울진군 내에 심정지 환자 발생시 서포터즈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를 연락을 받게 되면, 해당 발생장소에서 초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줌으로서 환자의 소생술을 기여하는 목적이 최우선이다. 또한 “플래시 몹”을 통하여 범군민 심폐소생술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나 서포터즈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울진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담당자 054-780-1353로 전화 문의 또는 신청을 할 수 있다.
 

                                                  울진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054-78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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