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25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15년 3월 신규대상자 36가구 39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 중 저체중, 저신장, 빈혈,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세 이하 영유아 및 임산부 에게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 공급 목적을 알려줌으로써 대상자 스스로 영양문제 해소와 식생활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1년 2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사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최근3개월분), 직장보험가입자는 차량등록증사본을 구비하여 보건소 영양상담실(2층)로 신청하면 된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임산부의 영양상태 및 식습관이 적절하지 못할 경우 태아에게도 영양부족 및 영양불량이 나타나서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건강에 영양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뿐만 아니라 철분․엽산제지원, 초음파검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울진군보건소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789-5070 ~ 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저출산대책팀 (☎ 054-78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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