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산 토양개량복원공사(9개소)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직무대행 주상돈)는 지난 2월 13일(금)부터 3월 25일(수)까지 양곡광산 등 9개 광산 토양개량복원공사의 주민설명회 및 시범시공을 시행하였다.

금번 시행되는 토양개량복원공사의 대상지역은 경북 2개소(봉화,영덕) 경남 7개소(양산,진주,창녕,합천,고성(2개소),남해)이며, 농경지 37ha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약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와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이뤘고, 지역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금번 시범시공을 통하여 본 공사 중에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함은 물론 시공 공법을 공유함으로써 공사 품질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토지소유주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상돈 영남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주민설명회 및 시범시공을 통하여 현장중심․국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하는 토양복원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오염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입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053-74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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