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유기농의 원조 기성 황보리 임춘빈씨

[2005엑스포대비, 친환경농가를바운한다-2회]# 한국 최고 농사기술의 독농가 유기농법의 장점은 우리가 좋게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것입니다. 농약과 비료를 안치니 품이 적게 들어 농사 짓기가 쉽고, 생산량이 증가하며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열매가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일반 농산물의 최소 두배 이상을 높은 값을 받으면서도 없어서 못 팔 지경이니 고소득이 보장됩니다. 정확히 지난 74년도에 처음 밭 270평에 유기농법 수박을 생산하여 당시 논 50여 마지기의 쌀 생산 소득을 올린 후, 줄곧 고추 딸기 토마토 등으로 작목은 바꾸었지만, 30년 동안 유기농법 만을 고집하는 농사를 지으며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울진 유기농의 원조인 임춘빈씨의 확신에 찬 주장이다. 금년에는 비닐하우스 3천평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는데, 10kg 1박스에 7만원을 받은 것은 지금까지의 방울토마토 국내최고가 였으며, 현재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5kg 포장단위에 보통의 방울토마토는 6~7천원에 위판되지만, 임춘빈 원조의 것은 2만2~3천원에 판매되어 기성농협 통장으로 입금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다른 농가에 비해 3~4배의 소득을 올려 금년 방울토마토 판매 수입이 1억원을 넘 길 전망인데, 농비는 방울 토마토를 수확하기 위한 품삯을 포함 약 1천만원에 불과해 년 농업소득 순수입이 1억원에 육박하는 한국 최고 농사기술의 독농가이다.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