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최근 심폐소생술에 의한 인명구조사례가 증가하면서, 지역경찰이 사건현장에서 필요할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구조구급과와 협조하여 3. 30.(월)∼31.(화) 이틀간 울진경찰서 금강송마루에서 본서 및 파출소 경찰관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정지 환자에게 제일 중요한 골든타임은 4∼5분으로, 이때 뇌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손상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만큼 경찰이 119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할 경우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인계하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경찰서 785-0334,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