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 출향인 소식


                               서초동 한식집에서 울진대게 만찬

                               각계 전, 현직 고위 인사들 30여명

지난 22일 저녁 6시 서초구 ‘봉우리’ 한식점에서 청암회 회원들은 울진대게 만찬을 가지며, 2박3일 일정으로 울진관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전·현직 고위직 인사들로서 김무성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30여명이다. 주호영 대통령 정무특보와 강석호의원, 임광원 군수도 참석했다.

이 모임을 주관한 청암 한상봉 화백은 참석자들에게 울진 특산물 홍보를 위해 울진돌미역을 선물했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 청암회원 참석자 명단 - ㅇ한승수 전 국무총리 ㅇ박관용 전 국회의장 ㅇ손병두 삼성호암재단이사장,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이사장 ㅇ이경재 전 방통통신위원장 ㅇ홍두표 전kbs사장, 현 jtbc 회장 ㅇ최경원 전 법무부장관 ㅇ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ㅇ유길선 전 감사원 감사위원 검사장
ㅇ한상대 전 검찰총장, 현 고대교수 ㅇ민흥기 전 헌법재판관 ㅇ김석기 항공공사사장 ㅇ김무성 새누당 대표 ㅇ이주영 국회의원, 전 해수부장관 ㅇ한민구 국방 장관 ㅇ주호영 대통령특보 ㅇ강석호 국회의원 ㅇ양창영 국회의원
ㅇ안국정 채널a회장, 전 sbs사장 ㅇ한창우 일본 재계 8위 회장 ㅇ강신호 동아제약회장 ㅇ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ㅇ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ㅇ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ㅇ손병문 aBc그룹 회장 ㅇ조대현 kbs 사장 ㅇ이우석 동아수출공사회장 ㅇ이홍근 연합유리 회장 ㅇ임광원 울진군수
 


       이호중 교수 배려문화 포럼 기획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선포식 가져


20일 배려문화포럼(공동대표 김용숙) 은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배려문화선포식을 갖고 우리사회에 배려문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포럼의 행사기획 책임자는 2012년 UN에서 선정한 유명 디자이너 세계 15인 중의 한사람인 울진 출향인 건국대 이호중 교수가 맡았다.이날 의정부 화재 현장 의인(義人) 이승선 씨,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등은 축사에서 우리 모두가 혼자서가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며 격려했다.

특히,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승선씨는 다른 사람들이 물건을 팔아줘서 자신이 생활할 수 있었다면서 서로가 도우는 관계이고 식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배려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인성진흥교육법이 만들어져서 통과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배려문화포럼에 몸담고 있는 인사들이 ‘갑을 관계’를 주제로 한 꽁트에 출연, 자신들의 체면을 내려놓고 연기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 광화문 광장에서 ‘이제야 알았네, 그대가 나였음을!’ 문구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배려문화포럼 김용숙 공동대표는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모임의 리더이자, 도법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다. 이날 포럼에는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서 각계각층에서 참석했다.

이계진 전 국회의원,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고문으로, 정승헌 건국대 교수, 정주열 도시형대안학교장, 의정부 화재 현장에서 밧줄로 시민을 구한 이승선씨 등이 운영·집행위원으로 각각 참석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서울시의회 김진영의원 우수의원 상 수상


출향인, 서울시의회 김진영 의원 (새누리당, 서초1선거구,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 은 ‘2014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때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의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지난달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었다. 우수의원 선정기준은 주요현안에 대한 구체적 질의 및 제도개선, 사회적 이슈 발굴 및 지적, 정책감사를 통한 대안제시 등이다.

이번에 우수의원 상을 수상한 김진영 의원은 지난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의 도시안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실제상황 발생시 즉시 반영될 수 있는 표준행동절차서를 개발할 것을 요구하는 등 총 25건의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를 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정례회 기간 중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성적표라고 생각해 감사한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의원은 또, “값진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안무정 회장 명예 박사 학위받아


안무정 재경 서면 명예회장은 지난 3월16일 개봉동에 위치한 한영신학대학교 7층 대강당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용승 재경울진군민회장과 전용철사무국장 등 12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평소 인자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존경을 받아온 안 회장은 1985년에 (주)신한공사를 설립 현재까지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십진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회장은 강원 춘천교대를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호서대학교 IT전문대학원수료,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재경울진군민 산악회 시산제, 성대히


재경울진군민 산악회는 3월 21일 삼각산 자락에서, 18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시산제를 지냈다.

김용승 재경울진군민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대구경북시도민 산악회 권영달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홍용표 재경울진군민산악회장은 “소통, 화합, 단결, 건강의

슬로건 아래 재경울진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는 인사말을 했다.
예년과는 달리 시산제를 지낸 그 자리에서 고향의 음식인 회와 문어, 가자미찜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로 뒷풀이를 했다. 울진의 가수 최누리는 본인이 광고 촬영한 막걸리 300통을 흔쾌히 찬조하였고, 또한 청풍명월 나눔진흥회(나눔 봉사단체) 김재익 단장이 생수300통을 찬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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