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 지난 9일 교육업체 (주)대교에서 드림스타트아동 도서지원을 위해 영유아도서 1,000여 권(1,500만원 상당) 기부했다.

2009년부터 (주)대교는 보건복지부사업시책의 일환인 드림스타트사업에 협업해 왔으며 중앙지원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체험학습 지원 및 교재 할인 등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해 왔다.

울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주)대교 울진지점과 협약을 체결한 후 학습지 할인 및 도서지원을 두 차례에 걸쳐 400여 권 기부하였고 , 2014년에는 대구안전테마파크 아동 30여 명을 생활안전체험학습에 연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전달받은 도서를 독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영유아들에게 연령에 맞는 독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년 ㈜대교울진지점장은 “울진지역의 독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영유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양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0세(임산부)~12세 아동들의 사례관리 및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팀(☎ 054-789-627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