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토환경디자인시범 시공비지원 확정
국토교통부는 건축기본법 및 경관법에 따라 2014년 3월에 중점사업 시공비 지원을 공모하였고, 응모한 지자체의 우수계획 5개시군 중(경북울진군, 경남하동군, 광주광역시, 경남거창군, 충남공주시) 지난 4월 6일 발표와 심사를 거쳐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어 울진군이 8억원, 하동군 6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울진보부상 바지게광장 조성사업은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 권역에 특성화된 울진 십이령재와 연계된 울진보부상 옛터를 재조명하여 6개의 공공공간과 6개의 결(結)인 도로를 연계하여,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생태환경과 활력있는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2014년도에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현재 울진읍 중심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전통시장의 동해안권역 명소화와 더불어 중심시가지로의 정체성 회복과 경관개선으로 지역상권 활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새마을과 경관디자인팀 (☎ 054-789-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