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최성고, 이하 협의회) 의 4월 정기 월례회가 군위신문사 (대표 사공화열) 주관으로 지난 3일 오전 11시 군위읍 소재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는 경북협의회 소속신문사의 발행인·대표이사·편집국장, 내빈 등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홍진규 도의회 운영위원장, 장영호 공보계장, 허동찬 총무담당관을 비롯 도청 우병윤 정무실장, 유해복 공보담당 그리고 경북교육청 강신기 공보관, 이동철 공보담당 등이 참석했다.

최성고 경북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월례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협의회 소속 신문사 대표들을 초청해준 군위신문과 군위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신문사 대표들은 독자들의 알권리와 정직한 보도를 위한 신문 편집 방향, 회원사간 협력 강화, 정보·기사 공유, 기동취재팀 운영 등 지역언론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월례회에 참석한 김일수 군위군 부군수와 김정애 군의회 부의장이 “한지협 경북협의회회원사 대표들의 군위군 방문을 환영한다는 축사를 했다. 이어 장대진 도의장과 홍진규 운영위원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강신기 도교육청 공보관이 축사를 했다.

한편, 이번 정기 월례회를 주관한 사공화열 군위신문 발행인은 “이번 월례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과 안건이 향후 협의회가 발전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돼 올해는 경북협의가 크게 발전되리라 기대한다.”는 환영사를 했다.

                                                             /사성진 영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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