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열이사, 울진 계화학회 노수명 회장 등 15명

간재학회 남문열(전 울진군 기획실장·사진) 이사는 울진의 계화학회 노수명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유학자 등 15명의 원로들과 함께 04년도 간재학회 학술발표회에 참석했다. 금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달 3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에서 있었는데, 성균관대 최일범 교수의 동재 정영국의 「성리학의 사상에 관한 고찰」 논문 등 8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동재 정영국은 북면 금성리 출신으로 무실재 남진영과 가암 전원식과 더불어 간재 문하 울진의 3명 수제자 중의 한사람으로 성리학에 대한 궁구가 깊었다. 한편 울진의 계화학회는 간재학문을 숭모하는 가암의 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약 50명의 회원들이 있다. 04년 학술대회 참석자 명단 계화학회회장 노수명, 총무 전병일, 대동한의원장 주극중, 유학자 장일동, 간재학회이사 남문열, 유학자 남동헌, 유학자 남철순, 전직 학교장 이규목, 울진군 전 과장 김철규, 계화학회 전임회장 남근호, 유학자 주동락, 광명인쇄대표 남태형, 전직 면장 김영근, 전직 교육장 전태석, 유학자 주진욱, 전 도의원 정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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