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어업관리로 어민소득 크게 향상 기여

기성면 기성리 안용원(48세) 어촌계장이 지난달 28~29일 경남 통영에서 있은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계장은 기성리 어촌계를 자율관리어업 마을로 육성 지난해 정부로부터 군비 2천만원 등 1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어초투하, 전복치패, 다시마 종패사업을 실시하여 어민소득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마을 어촌계 수는 2천여개이며, 그중 자율관리어업 마을로 선정된 어촌계는 174개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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