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초, ‘평해노인요양원’방문
노인 분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방문한 평해초 학생들은 평소 음악시간과 음악조회 시간에 연습했던 노래와 악기연주를 통한 공연을 했다. 합창으로는 어버이 은혜, 시계를 불렀고 플롯은 금혼식과 꿈길에서를 연주했다. 오카리나는 아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선보였다.
모든 공연을 끝마친 평해초 학생들은 요양원의 노인 분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노인 분들에게는 잠깐이나마 걱정, 시름을 잊어버리고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는 효와 노인공경을 몸소 체험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평해초등학교 (☎010-2465-8376)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저께는 5월 월례회가 있어서 뵙지를 못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학생들과 함께 우리원 어르신들을
위문해 주셔서 누무나 감사드립니다.
위문공연해 주신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은 그 누구 보다도 어린이들을 좋아 하셔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해초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평해노인요양원 원장 전병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