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적십자 경북지사, 희망천사 학교 협약식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5월 12일, 울진초등학교 스마트교실에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 중인 나눔 운동으로 학생들이 정기 후원회원(희망나눔 천사)으로 가입,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울진초등학교 재학생 30명이 희망 나눔 천사로 가입, 50번째 희망천사 학교로 지정되어 후원회원증과 배지를 전달받고, 현관에서 현판제막식도 가졌다.

조욱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희망 나눔 운동에 동참한 학생 회원들을 칭찬과 격려로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진문 교장은 '희망천사학교협약 체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울진초등학교 김진문 교장선생님, 포항 동부희망나눔센터 조욱 센터장, 희망나눔 천사학교 담당 정찬용 과장, 울진 지구협의회 이미향 회장, 박희자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울진초등학교 (☎054-78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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