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를 중심으로 하여 진행된 회의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모아져 평소 잊고 지냈던 선생님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사연을 회상하고 되새겼다.

감사를 전하고 싶은 선생님을 찾아 손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전교생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기로 하며 스스로 연습 일정을 논의하였다.

박영옥 학교장은 “이번일은 학생회 중심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의미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지성․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밝고 웃음소리 넘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금융을 통해 보는 세상 

                                       -  학생 금융교육  -

평소 교과시간에는 잘 다루지 않는 금융 내용이라 학생들은 어려웠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자신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인식하고 어느 시간보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교육을 들었다.

기성중학교 정성주 학생은 “제 꿈이 은행원인데, 직접 선배님께서 학교에 와주셔서 금융교육을 해주시니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들어서 꼭 훌륭한 은행원이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금융이라는 내용을 매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신 지점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아 보였다. 아마도 학교 선배님이 멋진 은행원이 되셔서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희망찼던 것 같다.

                                              기성중학교 (☎054-787-6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