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6억2천만원보다 9억8천만원 감소

2005년도에 울진군에 배분되는 원전 주변지역 지원금은 울진원전 6호기의 준공에 따르는 주변지역 지원금 산정 방식에 따라 2004년도에 비해 9억8천만원이 감소한 36억4천만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울진군은 11월1일 오후2시 심의지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울진원전주변지역지원금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육영사업을 포함하여 소득증대사업비와 공공시설 등의 기본지원사업비등을 3개 지역별로 나누게 되는 배분심의안을 확정했다.

배분심의안에 따르면 육영사업비는 총지원금 가운데 35%인 12억7천4백만원으로 결정됐고, 기본지원사업비 23억6천6백만원은 북면이 64.5%인 15억2천607만원, 죽변면이 30.5%인 7억2천163만원, 울진읍이 5%인 1억1천803만원의 배분비율로 결정되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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