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26일부터 6월 초순까지 관내 대형 공사장 25개소에 대하여 비산먼지 및 공사장 소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가뭄과 바람으로 비산먼지 발생으로 생활환경 오염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토목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신고 및 방진망, 방진벽 적정 설치 여부와 공사장 출입구에 세륜기 적정가동과 환경관리요원 배치, 공사차량 통행도로의 살수, 공사장 내 통행 차량속도 준수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업체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공사와 공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 (☎ 054-789-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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