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50만 번 째 입장 이벤트 준비

 

세계적으로 네 번째, 교통문제 등 모든 조건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진 땅에서 열리는 친환경농업엑스포가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개최되고 있다.

 

 

22일 개막 첫날 3만명의 관객을 시작으로 일일 평균 2만 명이상의 관람객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개최 8일째인 29일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스포조직위에서는 지난번 10만 번째 입장 이벤트 행사를 가졌으며 30만, 50만 관객 돌파 이벤트도 준비 해 두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교통, 숙박, 주차 등 문제점이 발생하면 즉시 대책을 마련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북부에서 염전 해변을 따라 엑스포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진입만 가능한 일방통행으로 염전 캠프장에 음식점 등에는 손님이 없어 민원이 일자 28일부터 저녁 7시부터 양방향 통행을 실시했다가 금일(29일)부터는 전시간 쌍방통행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 주제전시관 앞에 관람객들이 길게 줄지어 늘어서자, 입구에 천막을 설치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노성문 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