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원의원 등 15명 실무위 본격활동

 울진군이 경상북도에 배정된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중 한국전력기술(주)의 유치를 위하여 추진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용수군수, 김광원국회의원, 지역혁신협의회, 도·군의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유치실무위원회를 구성(15명)하여 운영 및 활동방향을 수립하고 14일 오후 2시 군청영상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유치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수 울진군수가 유치실무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한국전력기술(주) 유치의향서 채택과 더불어 향 후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및 편의제공 방안, 설명회 개최 등 대내외적 유치홍보활동 전개, 군민여론 형성 등 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울진군은 지난 6월24일 정부공공기관이전 확정안이 발표됨과 동시에 유치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30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한국전력기술

(주)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군은 현재 울진지역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 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고, 향후 4기를 추가로 설치키로 지정고시 되어 있고, 우리나라 전력 총생산량의 10.7%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전력공급 생산지로서 전군민이 전력생산을 위하여 20년간 발전소 안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고통을 감수하였음을 상기시키며, 한국전력기술(주)의 울진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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