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오재곤)은 메르스 예방 차단 및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6월 16일 노음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교내 손씻기 시설 및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조리과정과 식품보관상태 등 급식위생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대책반을 구성하여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활동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자 발생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하도록 강조하였으며, 급식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힘든 여건 가운데 땀흘리며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간부 공무원들이 전체 초,중,고 급식학교에 대하여 연중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중독 대책반을 구성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체계를 운영하여 확산과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 실천과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 054-78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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