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영기)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6월 18일까지(4개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사회에 커피문화가 대중화 되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결혼 3년차 이상,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이민여성들과 함께 총 4개월 과정의 바리스타 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커피 바리스타 이론, 실습, 고객응대법 등 맞춤형 교육과정 동안 전원 100% 출석률을 보이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단순노무직이 아닌 전문 직종으로 경제활동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선택의 폭이 조금이나마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영기)는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9-5414, http://uljingun.livei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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