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26일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울진군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울진읍 고성리 남대천취수장과 근남면 울진군지방상수도 취수장, 왕피천 보조취수장을 방문한 강 의원은 울진군수 등 관계공무원들로부터 가뭄상황에 따른 울진지역 급수사정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는 보조취수원, 표층지하수 등 가뭄상황에 따른 급수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송수관로매설사업비를 확보, 지원하겠다”며 “군에서는 제한급수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상수원 확보방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가뭄으로 인한 울진지방상수도 취수원 고갈로(울진,남대천) 울진읍, 죽변면, 북면, 지역에 지난 15일부터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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