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부러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없어
울진군의회 장시원의원에 따르면, 장현종 전 북면장은 의식이 또렷하고 울진가족과 간단한 통화까지 나누었다고 밝혔는데, 군청 관련부에서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갈비뼈에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에 1년간 장기교육 과정에 들어가 있던 장 전 북면장은 이번 지방행정연수원 피교육생 143명 중의 일원으로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 간 중국 연수에 참가했다.
연수단은 총 148명으로 버스 6대에 나눠 탑승했는데, 사고버스에는 교육생 24명과 인솔자 4명 등 28명이 타고 있었고, 추락사고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16여 명이 부상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도청 농촌개발과 정광용 사무관과 울진군청 장현종 사무관이 피사고자에 포함됐으며 이 중 정 사무관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성진 영남지사장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진다 하더라구요.
그러나 맥이라는 낱말의 용도에 맞게 지적해 주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상' 이라는 말의 '죽고 다쳣다' 는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맥이라는 의미도 모르는 분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맥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어휘 선택의 문제였습니다.
울진신문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